인공적으로 일으킨 핵융합에서 얻는 에너지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다. 미국 국립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투입된 에너지양을 초과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. 그러나 핵융합 발전소의 건설까지는 갈 길이 멀다. 앞으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긴 여정이 펼쳐질 것이다.
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왔다. 미국의 스타트업 ‘코다마 시스템스’가 빌 게이츠의 기후 펀드와 다른 투자자들로부터 600만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. 코다마는 산불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확한 나무에 탄소를 가두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한다.